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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SERVICE INNOVATION BY DIGITTAL TRANSFORMATION

안녕하십니까?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회원여러분,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9~2021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대학이나 기업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셨고 이제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로운 시작을 출발하는 기대도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향후 2년 동안 한국서비스경영학회의 회장을 맡아 봉사를 하게 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고재윤 교수입니다. 우리 학회는 2000년에 창립되어 이제 22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초대 경기대 유시정 회장님께서 기반을 닦으셨고, 서강대 서창적 회장님, 건양대 김용하 회장님, 나사렛대 김재환 회장님, 서울여대 임효창 회장님, 상명대 김희탁 회장님께서 학회 발전에 크게 공헌 점을 높이 치하합니다. 특히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학회의 위상을 크게 높여주시고, 학회, 업계로부터 많은 신뢰를 구축하신 유한주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친환경 서비스 산업이 AI 시대에 맞물려 있는 시점에 우리 학회는 학회의 설립 목적이나 연구범위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 혁신이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산업의 선진화,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 홈코노믹 산업의 부상, 서비스의 디지털화, ESG 가이드 라인 등의 새로운 기술 수요증대가 서비스 산업 경영환경과 더불어 정치적 변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 경영환경은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환경의 변화로 자연 친화적인 지속 가능한 산업현장에서 AI, 빅데이터, 로봇 등의 신기술 도입과 함께 서비스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개념과 패러다임이 과학 기술, AI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 기반의 솔루션이 요구되고,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수용하는 서비스 경영 시대를 앞당길 것입니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이제 갓 성인이 된 학회로 회원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통해 차별화 경쟁우위를 갖고자 합니다.
첫째, 미래지향적인 학술 활동의 활성화 및 정책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회가 추구하는 본연의 활동인 학술 활동은 기존의 춘·추계 정기학술대회뿐만 아니라 서비스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주제에 따라 비정기적인 연구포럼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 산업의 기업, 공공기관, 정부가 참여하는 주제로 산학관이 함께하는 학술 활동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둘째, 회원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학회의 회원과 기업회원의 교류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춘·추계 정기학술대회에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학술적인 정보, 정책, 교육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수들을 소개해주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위원장 활동의 지원을 확대하고, 노고와 공적에 치하하고자 합니다. 서비스 산업 분야별 위원장의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교수님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경영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산업계 분들과 공동 연구를 많이 하신 교수, 임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공적을 기리는 수상 제도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회원 여러분께서 한국서비스경영학회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 고재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