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행정도 최고 등급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6/16/NISI20220616_0001021483_web.jpg?rnd=20220616162608)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울산항만공사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개방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민간 기업 등과의 협업으로 울산항 데이터를 분석해 선박 대기시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임직원 데이터 전문교육을 강화한 점 등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해 해운·물류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추진해 울산항 관련 신규 공공데이터를 추가 발굴하고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방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정섭 기자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12_000306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