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서강대) · 남현정(전남대)
안녕하세요. AS A1 좌장 한서대학교 김민수입니다. 온라인으로 학회발표를 개최하면서 일부 회원으로부터 질문 받은 것을 올려드립니다. .
코로나 19로 인하여 항공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교육훈련을 통한 재정비 시간으로 기업에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초록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질문할 수 밖에 없어서 질문에 약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이점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적합한 내용을 어떤 것으로 구성할 수 있는지, 저자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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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먼저 부족한 진행형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관심과 함께 고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구체적으로 어떤 교육훈련프로그램이 필요한지에 대한 제언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연구진은 기업들마다 세부 품질속성과 교육훈련프로그램 등에 있어 차이가 있을 것임을 고려하여, 기업들에게 필요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제안하기 보다 어떤 교육훈련프로그램이 필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은 누적된 품질과 교육훈련 관련 데이터 분석을 선행해야 할 것이며 분석결과를 토대로 어떤 교육훈련프로그램이 필요한지를 자가점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 Parasuraman et al(1988)이 활용했던 gap모델을 응용하여 자사와 타사 간 품질수준 그리고 자사와 업종평균 품질수준 비교 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밖에, 서승혜와 정경일(2018)이 '중요도-실행도 분석(IPA) 및 불일치(Gap)모형을 이용한' 방법을 활용하여 자사의 현재의 수준을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직원들이 필요(부족)하다 여기는 교육훈련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할 것이며, 해당 교육훈련프로그램이 얼만큼 중요하고 어느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지를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두고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3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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