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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 Ruoyu · 최선미(연세대)

제목

[답글]질의 및 커멘트에 대해 답변을 드립니다.

작성자
BU RUOYU
작성일
2020.07.02
첨부파일0
조회수
196
내용

교수님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석사과정 Bu Ruoyu학생입니다

본 연구에 관심을 주시고 질의 및 커멘트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1.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는지요대상은 누구였는지요?

 

1) Amazon Mturk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2) 설문 대상은 최근 6개월 동안 casual dining restaurants에서 hedonic 목적으로 혼밥 최소 한 번 해본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거주 시간 5년 이상성인(만 18세 이상고객이었습니다.

 

2. 솔로 다이너들이 느끼는 불리함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요가령 사회적인 편견에 대한 것인지그룹 다이너에 비하여 본인이 지불하는 금액이 적다는 사실 때문인지 등이 궁금합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불리함은 네 가지 inequalities(Resource, opportunity, appraisal, deference inequality)과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가 있습니다 (Rucker, Galinsky & Magee, 2018).

 

연구 주제 meal pace에 따라서,

본 연구에서 appraisal inequality 및 opportunity inequality에 집중되었습니다

본 연구에서 Appraisal inequality는 다른 사람과 같은 행동을 했는데 자기만 불평등한 평가를 당하는 것이고, Opportunity inequality는 서비스 받는 기회가 불평등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fast/slow meal pace가 솔로 다이너들에게 사회적인 편견으로 인지되면 Appraisal inequality로 인지될 수 있고, 그룹 다이너들에 비하여 솔로 다이너의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자들이 다른 다이너들에게 먼저 서비스 제공하고 솔로 다이너들의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서비스 받는 기회, 즉  Opportunity inequality로 인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편견(appraisal) 및 수익성 적다는 사실(opportunity)은 모두 솔로 다이너들이 느끼는 불리함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ucker, D. D., Galinsky, A. D., & Magee, J. C. (2018). The Agentic–Communal Model of Advantage and Disadvantage: How inequality produces similarities in the psychology of power, social class, gender, and race. In Advances in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Vol. 58, pp. 71-125). Academic Press.)

 

3. 솔로 다이너들이 식사를 한 레스토랑의 유형은 어떤 곳을 가정하였는지요?

 

시나리오에서 casual dining restaurant로 가정하였습니다.

Fine-dining restaurants 및 Fast-food restaurants보다 casual dining restaurant는 상대적으로 서비스 품질과 hedonic 목적을 갖고, casual dining restaurant에 가는 솔로 다이너도 많다는 사실을 고려해서 casual dining restaurant로 가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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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주신 부분들을 연구에서도 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커멘트 감사드립니다!​!

 

Bu Ruoyu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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